[서울뉴스]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최고위원 출마 의사 밝혀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이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잃어버린 기본을 재건하는 일부터 다시 시작해 당원들과 혼연일체가 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시 신뢰받는 집권여당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치열하게 몸부림쳐보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원봉사시스템 도입, 당내 '당원소통국' 신설, 적극적인 원외 당협위원장 기용,
선거시스템의 총체적 점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한편, 박용찬 당협위원장은 수도권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주축인 ‘성찰과 각오’ 소속으로,
‘성찰과 각오’는 오는 23일 자신들을 대변할 최고위원 후보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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