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사회 통합의 출발점 되길”… 경기도, 제3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Автор: 한국언론포털통신사
Загружено: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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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한 ‘제3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지난 9일, 수원 노블레스 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됐습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노인강령 낭독, 사할린 영주 귀국 동포에게 꽃을 전달하는 훈훈한 장면도 펼쳐졌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효행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의장, 경기도연합회장 명의로 총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현장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내빈, 어버이날 표창 대상자와 그 가족, 지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어르신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간병 SOS 프로젝트’ 와 AI 기반 노인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어버이날이 우리 사회가 화합하고 통합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인사말에 이어 단체 기념촬영과 전통 무용단 ‘연화무용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행사는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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