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존TV 안정열 의장 삭발 안성시의회 송전선로 안성통과 용납 못해
Автор: 뉴스프리존
Загружено: 29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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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가 345KV 초고압 송전선로 3개 노선 건설 사업에 대해 전면 반대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안정열 의장) -"이 3개의 노선이 안성시 7개 면을 동시에 가로 질러 통과합니다. 안성시에는 이미 6개의 변전소와 350기 이상의 송전탑이 존재하며, 이번 계획으로 추가로 최대 450기 송전탑이 세워질 수 있다고 합니다. 삭발을 단행합니다. 이 결단은 안성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는 투쟁의 시작임을 천명한 것입니다"
이날 안정열 의장이 삭발까지 하며 결연한 의지를 보였는데요.
(황윤희 의원)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냐면 SK LNG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화력발전소보다는 낳지만 똑같이 80%의 온실가스가 나오는 LNG 발전 1기가가 넘는 그런 발전소를 바로 옆에 짓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까지 다 맞물려서 이것은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서도 반대하는 것이 명확히 맞고요. 3기가와트 정도의 전력 수급계획만 나와 있습니다. 나머지 7기가와트에 대한 계획이 없어서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출한 상태입니다."
(안정열 의장) -"여기 다른 단체와 이제 연대가 되겠지요. 그리고 지금 저희 시장과 정치권은 우리 이관실 의원이 이번 임시회에서 시정질의를 해놨습니다. 그래서.. "
(이관실 의원) -"각각에 대해서 지금보다도 좀 더 적극적으로 언론 이용하고요. 정치적인 상황 이용하고요. 각 기관에 반드시 표현을 해야 된다라는 의미를 담아서 제가 시정질문을 드렸습니다."
(최호섭 운영위원장) -"평택하고 용인에서 자체 전력을 수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겁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송전선로가 안성 땅을 거쳐 들어가는 건 절대 용납못한다는 얘깁니다."
안성시의회는 이날 네 가지를 주장했는데요. 그 네 가지는 노선 중복 통과 전면 철회, 추가 송전탑 설치 백지화,
시민 동의 없는 설명회 중단 등 세 가지는 한전측에, 마지막 하나는 안성시와 정치권에 대해 찬반을 묻는 것이었습니다. 이들은 안성시민들과 연대해 전남 나주 한전 앞 대규모 집회도 불사하겠다는 계획이어서 국가적 리더십이 절실한 분위기입니다. 지금까지 안성 소식이었습니다. 취재 김경훈 기자 영상편집 김현태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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