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

오늘은 제가 읽어 본 107권의
민음사 세계문학 전집 중에서
꿀잼 노잼 책을 추천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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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민음사에서 설마....
싫어하시진 않겠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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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개취입니다.. ㅎㅎ
꼭 유명하다고 해서 재밌는 건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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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 고전 소설 추천 (61권)
싯다르타, 노인과 바다, 허클베리 핀의 모험, 괴테와의 대화, 레미제라블, 유리알 유희, 소망 없는 불행, 데미안,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이탈리아 기행,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크놀프, 피츠제럴드 단편선, 리어 왕, 자기만의 방, 인생의 베일, 무진기행,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한여름밤의 꿈, 로미오와 줄리엣,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톰 소여의 모험, 면도날, 오스카 와일드 작품선,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불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이방인, 페스트, 다섯째 아이, 하얀 성, 픽션들, 죄와 벌, 농담, 노르웨이의 숲, 라쇼몬, 시지프 신화, 오 헨리 단편선, 여름, 태엽 감는 새 연대기, 달과 6펜스, 남아 있는 나날, 서머싯 몸 단편선, 월든, 변신 시골의사, 말테의 수기,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이반 일리치의 죽음, 필경사 바틀비, 크리스마스 캐럴, 호밀밭의 파수꾼, 동물농장, 오셀로,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체호프 단편선, 위대한 개츠비, 1984, 팡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맥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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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맛 고전 소설 추천 (34권)
시계태엽 오렌지, 제인 에어, 신곡, 고리오 영감, 북 모텔, 금오신화, 테스, 오이디푸스 왕,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 시대, 인형의 집, 푸슈킨 선집, 삶의 한가운데, 알레프, 야성의 부름, 더블린 사람들,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헤밍웨이 단편선, 사양, 마담 보바리, 거미 여인의 키스, 반항하는 인간, 케이크와 맥주, 검은 책, 수레바퀴 아래서, 내 이름은 빨강, 설국, 구운몽, 오만과 편견, 문학이란 무엇인가,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 적과 흑, 변신 이야기, 이성과 감성,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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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 고전 소설 추천 (13권)
파우스트, 젊은 예술가의 초상, 양철북, 모래의 여자, 인간실격, 나무 위의 남작, 삼국유사, 존재하지 않는 기사, 개구리, 고도를 기다리며, 멜랑콜리아, 황야의 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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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소설 재밌는 소설은
별 이유가 필요 없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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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세계문학 전집 중
재미없다고 뽑은 책들은
한 번 이유를 달아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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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 괴테를 좋아하지만, 희곡인 파우스트는 읽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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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가의 초상 : 저는 제임스 조이스가 안 맞습니다. 읽다 보면 현기증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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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북 : 일단 두껍습니다 (1,2권 세트) 읽다 중단한지 10년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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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의 여자 : 이 책 무슨 이야기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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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실격 : 주인공 요조를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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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위의 남작, 존재하지 않는 기사 : 이탈로 칼비노. 개그 코드가 안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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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 동양 고전은 확실히 더 읽기가 힘들어요. 지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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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 중국 현대 소설은 좀 많이 진지해서 감정적으로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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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를 기다리며 : 고도를 만나는 줄 알았는데 못 만나서 짜증이 좀 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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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콜리아 : 욘 포세.. 이분 취향 맞기가 좀 어렵긴 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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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이리 : 헤르만 헤세 작품 중 제가 유일하게 재미없게 읽은 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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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민음사에서 싫어할지도 모르니
훈훈한 사랑고백으로 마무리해 보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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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본 건 107권인데
집에 있는 건 80권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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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세계문학 전집은
보통 매년 10권 정도 사구요
중고 제품을 많이 구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