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2026년도 핵심 정책 브리핑" 인천광역시, 민선 8기 4년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정책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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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핵심 정책 브리핑" 인천광역시, 민선 8기 4년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정책 방향 제시...
27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주요업무보고회에서는 도시재생, 미래도시 로드맵, 글로벌 톱텐 전략 등 3가지 핵심 주제가 발표됐습니다.
“원·신도심 균형발전, 도시 재창조 프로젝트 본격화”
인천광역시는 노후 원도심부터 신도시까지 균형 있게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대대적인 도시재생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원도심 역세권 재생 착수
먼저 작전역, 굴포천역, 제물포역 등 노후 역세권을 중심으로 혁신지구를 조성하고 공공주택 복합개발과 생활 인프라 개선이 추진됩니다.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되찾겠다는 목표입니다.

▶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로 도시 단절 해소
또한 도심을 가로막아온 경인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지하화되며,
상부에는 새로운 도시 공간이 만들어집니다.
문학~공단고가교 등 혼잡 구간에도 지하도로화 사업이 추진됩니다.

▶ 2035 인천 노후계획도시정비계획 발표
연수·선학, 구월, 부평·부개, 만수, 계산 등 5개 권역에 맞춤형 미래전략이 제시됐습니다.
AI 기반 생활권, 수변 복합 커뮤니티, 탄소중립 기반 등 미래정주모델이 도입됩니다.

▶ ‘숲의 도시 인천’ 추진
또한 도시숲 7곳 조성, 무장애 숲길·산림치유센터 확충 등
시민이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녹색공간 확대도 본격화됩니다.

🎙 두 번째 리포트 – “시민의 행복을 담는 미래도시, 2026 로드맵 공개”

이어서 인천시는 앞으로 10~20년을 바라보는 미래도시 계획을 발표하며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도시변화를 약속했습니다.
▶ 생활권 단위 맞춤형 도시계획

2026년부터 본격 수립될 2045 인천도시기본계획은
병원·학교·공원 등 일상 밀착형 요소를 생활권 단위에서 개선하도록 설계됩니다.
“우리 동네가 살기 좋아지는 도시계획”이 핵심입니다.
▶ 균형 있는 도시개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개발, 왕길동 사월마을 에코메타시티 조성 등
총 39개 구역에서 23만 세대의 주거 공급이 예정됐습니다.
▶ 천원주택 + 천원복비
신혼부부·청년·신생아 가정을 위한 월 3만 원(하루 천원) 임대주택 1천 호
천원 복비 제도와 1% 금리 지원 대출로 주거 부담을 대폭 줄이는 정책도 확대됩니다.
▶ 건축·주거환경의 질적 향상
친근한 공공건축, 지역별 필요시설 확충 등 제3차 인천 건축기본계획’과 ‘2035 주거종합계획’이 추진됩니다.
▶ 공간지능 AI-시티 인천
AI 기반 도시관리, 디지털트윈, 교통 예측 등 스마트도시로의 전환도 본격화됩니다.
▶ 도심 군부대 이전
캠프마켓·보급단 등 도심 군부대 이전을 통해 대규모 녹지와 문화공간으로 재조성됩니다.

🎙 세 번째 리포트 –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세계 속의 도시로 도약”

인천광역시는 ‘바다의 길’과 ‘하늘의 길’에 이어 세계인의 마음길을 여는 제3의 개항,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 내항 재개발 본격화
내항 1·8부두는 국비 확보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공사에 들어갑니다.
보안펜스가 철거되며 시민에게 먼저 개방됩니다.
▶ 동인천역·인천역 대변화
송현자유시장이 올해 말부터 철거되고, 동인천역 일대는 주거·업무·상업이 결합된 복합도시로 재탄생합니다.
인천역 역시 글로벌 문화·관광 중심지로 재구조화됩니다.
▶ 국제적 경쟁력 강화
인천은 올해 UN 지속가능발전 도시상(Shanghai Award)을 수상하고 세계도시지수에도 처음 이름을 올렸습니다.
내년에는 세계도시포럼에서 인천형 도시정책을 홍보하며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 외국인 친화 정책 확대
무인 환전 인프라 확대, 금융교육, 디지털 노마드 정착 프로그램 등
글로벌 인재가 모이는 도시 환경을 조성합니다.
🎤 클로징 멘트
“시민의 행복, 균형 발전, 미래 기술, 그리고 글로벌 경쟁력.”
인천시는 이 네 가지 축을 중심으로
2026년, 그리고 2045년을 향한 대도시 전략을 본격 가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