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집창촌의 '쎈 언니' 이미선 약사가 들려주는 ‘미아리 텍사스’
Автор: 더미션 [국민일보]
Загружено: 28 февр.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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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식당 6번째 게스트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88번지에서 26년째 '건강한 약국' 약사로 일하고 있는 이미선 약사님을 모셨습니다. '하월곡동 88번지'는 소위 '미아리텍사스촌'으로 불리던 집창촌입니다. 이미선 약사님은 이곳에서 성매매 여성들에게 '약사 이모'로 불립니다.
‘약사 이모’는 오늘도 약국을 방문 손님에게 술 좀 “그만 쳐 드시라”며 버럭 화도 내지만, 애증이 가득 담긴 잔소리도 아끼지 않습니다. 2011년에는 성매매 여성들과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해 주민 상담, 지역 후원사업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미선 약사님이 미아리 텍사스 집장촌에서 약국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이곳에서 교제한 성매매 여성들의 안타까운 삶과 죽음의 이야기, 또 우리 사회가 이들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할지, 재개발로 곧 이곳을 떠나야 하는 심정까지 이미선 약사님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기획 및 섭외: 박효진 최기영 기자
연출: 우정민 PD
편집: 이다빈, 이예지 인턴PD
촬영: 장진현 외
자막 및 로고 디자인: 이미진, 이영은
출연: 임형규 목사, 이미선 약사
0:23 쎈 이모, 이미선 약사 등장
1:05 약사님을 위한 약밥 레시피
2:01 약사를 해야겠다 결심하게 된 계기?
2:35 약사님이 변호사가 못된 결정적인 이유
3:38 별의별 게스트 다 만나봤는데 제일 쎄다!
4:09 어린시절 내 별명이 유관순으로 불린 이유
4:32 성매매 업소 사이의 집, 공부하기 쉬지 않은 환경이었을텐데?
5:15 잘난척의 끝판왕 약사님!
6:01 미아리 텍사스는 무슨 의미인가요? (V)
7:00 집장촌에서 약국을 경영하게된 계기?
7:35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집장촌 화재 사건
9:10 이모, 잔소리하지 말고 약이나 주세요!
10:05 약사님의 흔한 일상
11:20 성매매 여성들을 어떻게 돕고 계시는지?
12:20 성매매 여성들이 갖는 두려움
12:45 특별히 기억에 남는 성매매 여성이 있나요? (v)
14:00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세요?
14:20 비아그라 달라는 손님 대처법 (v)
15:42 성매매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16:39 성매매 여성들을 우리 사회가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v)
18:18 드디어 약밥 완성!
19:20 미아리 텍사스촌의 재개발 이모님은 어디로?
20:00 생각보다(?) 괜찮은 약밥 시식
21:06 1995년으로 다시 돌아가도 집장촌에 약국을 하시겠습니까?
21:28 다음세대에게 좋은 어른이 전하는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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