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는 여러가수들이 다양한 음색으로 리메이크한 명곡인데 오리지널 버전을 들어보시지요. `시인들이 좋아하는 노랫말 조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랫말로 선정된 곡입니다
Автор: 7080뮤직싸롱
Загружено: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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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keyboard cover
Am-key, Slow shaffle, tempo 72
안녕하세요?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몇 년 전 시인 100명에게 애창곡을 물었더니 '봄날은 간다'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계간 '시인세계'의 '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랫말' 조사에서 였습니다. ‘봄날의 간다’의 원곡은 손로원이 작사하고 박시춘이 작곡했으며, 백설희가 1954년에 발표한 곡인데 한국전쟁 시절 더욱 슬픈 봄날의 역설이 전쟁에 시달린 한민족의 내면 풍경을 보여 주어 대중의 공감을 받아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노래는 그 후 이미자, 배호, 조용필, 나훈아, 장사익, 한영애 등 여러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 되어 불리워진 명곡입니다. '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랫말' 가사 올립니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속에 슬퍼지더라
오늘도 앙가슴 두드리며
뜬구름 흘러가는 신작로 길에
새가 날면 따라웃고 새가 울면 따라울던
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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