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onk Life, 나도 게임인입니다! -게임 리뷰어 편

본 영상은 나는 게임인입니다. UCC 캠페인 참여용 영상입니다. 물론 이전부터 만들고 싶었던 영상이기도 합니다. 게임중독. 그 무엇이 됐든 과하면 독입니다.

많이 고민했습니다. 게임의 긍정적인 부분, 좋은점을 재미있고 멋지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제 기술로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미 게임인재단이 멋지게 영상을 만들어놨습니다. 그래서 그냥 제 스타일대로 가겠습니다.

이제 게임은 일정부분 예술로써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즐거운 문화로써 인정받아야 한다고도 생각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저렴한 가격으로 어느 누구나 가장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취미 그게 게임입니다. 게임은 무조건적으로 규제해야할 마약과 같은 유해물질이 아닙니다. 어떤 취미생활이든 중독성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국가에서 규제하려든다는 건 우스운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불법도박, 사행성을 조장하는 게임사는 철퇴를 맞아야죠. 하지만 모든 게임들이 그렇진 않습니다.

정말 고민하고 생각하고 공부하고, 며칠동안 나름 노력해서 만든 영상입니다. 조금 더 다양한 대책방안이 나왔으면 하는 취지로 영상을 제작했고요. 조금 극단적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방법, 영상이 말이죠. 제가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적당한 게이밍은 보약입니다.
대한민국 게임 산업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