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TV] 휴넷 “AI 학습 시스템으로 기업교육 시장 선도

[앵커]
백세시대 평생 교육이라는 이야기 많이들 하죠. 최근,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돕는 기업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인재 육성방식도 변화해야 할텐데, 이 질문에 실질적인 답을 주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기업교육의 선두주자 휴넷인데요. 휴넷이 국내 최초로 AI 학습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기업의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 교육 업체 휴넷.
휴넷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학습 관리 시스템을 내놨습니다.
/ 핵심은 초지능(AI), 초실감(VR·게임러닝), 초연결(디지털플랫폼) 입니다. PIP/

[인터뷰] 조영탁/휴넷 대표
“교육이 그동안 개인 직장인들의 수준과 관심사와 전혀 관계없이 일방적으로 주워졌다면 이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소위 넷플릭스에서 가장 적합한 영화가 추천되듯이 현재 수준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자동적으로 추천해주는…

이 시스템은 빅데이터에 기반해 개인의 관심사와 역량에 따라 맞춤형 콘테츠를 추천해줍니다.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의 한계에서 벗어나 학습과 성과의 상관 관계도 분석해주고 경력 개발을 위한 개인 역량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학습 능력을 끌어 올린다는 겁니다.
100세 시대에 직장인에게 자기계발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과제인데, 이를 위한 일대일 맞춤형 교육이 제공되는 겁니다.

/ 챗봇과 음성인식을 적용해 학습의 흥미도 높였습니다. PIP 챗봇 :메신저에서 일상 언어로 대화할 수 있는 채팅 로봇 프로그램 /
또, 지루한 강의에서 벗어나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강의를 탑재한 부분도 눈에 띕니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면서 교육에 기술이 접목된 에듀테크가 교육의 큰 틀로 자리 잡은 가운데, 국내 최초 AI 학습 시스템을 선보인 휴넷.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교육혁명을 주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서울경제TV 김혜영입니다.
[영상편집 김지현/영상취재 장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