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쟁 멈춰라" 여성변호사들, 눈물이 흘러 나올 수 밖에 없었다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7일 서울 중구 정동 시립미술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 정부에 우크라이나 침공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지인들의 치료·보호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행위를 즉각 중단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밝혔다.

다른 참가자인 김서현 변호사는 “러시아의 침략을 보면서 6.25가 생각났고 당시 전 세계 수많은 젊은이들이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 줬다”라며 이어“그렇기에 우리도 전 세계와 연대해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함께 참가한 정혜인 변호사는 힘들어하는 우크라이나인들에게 한마디 해 달라는 기자 부탁에 “전쟁이 하루라도 빨리 끝나고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빨리 일상의 평화를 되찾았으면 좋겠다”며 “가족들이 더 이상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더원 #우크라이나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여성변호사회
▶뉴스더원 채널 구독하기 :    / newstheone  
▶홈페이지 (Homepage) : http://www.newstheone.com/
▶네이버 블로그 (Blog) : https://blog.naver.com/news_theone
▶네이버 포스트 (Post) : https://post.naver.com/news_theone
▶페이스북 (Facebook) :   / newstheone  
▶인스타그램 (Instagram) :   / news_theone  
▶트위터 (Twitter) :   / newsthe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