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소시지…가공육 건강하게 먹으려면?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31 окт.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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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소시지…가공육 건강하게 먹으려면?
[앵커]
햄.소시지가 발암물질이란 세계보건기구 발표에 장 보러 갔다 어린이들 좋아하는 가공육 제품 집어들기 주저되시죠. 하지만 위험을 상당히 줄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왕지웅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식품이자 식생활 변화로 수제 고급제품까지 확산하고 있는 햄.소시지 등 가공육 제품.
발암물질이란 세계보건기구의 발표와 한국인은 섭취량이 적어 문제 없다는 반론이 맞서 소비자들은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전혀 먹지 않기는 어려운 만큼, 좀 더 건강하게 먹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우선 구매시엔 성분표시를 꼼꼼하게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가공식품에 쓰이는 첨가물질은 현재까지 알려진 것만 39가지, 특히 합성 아질산나트륨, 합성 착향료 같은 것들이 문제입니다.
[김양현 / 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보통 가공식품을 보게 되면 포장지에 아질산 나트륨이 있는지를 우선적으로 살펴보시고요. 그리고 색소, 보존제, 그리고 염분이 얼마 정도 함유되었는지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리시엔 굽는 것보다 물에 데치거나 삶는 것이 좋습니다.
굽는 경우 발암물질이 늘어날 수 있지만 데치거나 삶으면 트랜스지방과 첨가물은 물론, 염분도 줄기 때문입니다.
데칠 땐 작게 써는 게 효과적인데, 소시지를 1cm 길이로 썰어 끓는 물에 10분씩 두 번 데치면 염분이 30%까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햄,소시지를 배추나 브로콜리 같은 십자화과 채소와 함께 먹는 것도 암 발생을 줄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연합뉴스 왕지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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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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