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치 후 다시 양성..."전염력은 높지 않아"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17 апр.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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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양성 163명…전체 격리해제자의 2.1%
절반 이상 아무 증상 없고 44%는 경미한 증상
재양성자 접촉 294명 모니터링…2차 감염 보고되지 않아
동거가족 13명 확진…재양성자로 신규 사례 아냐
[앵커]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후 다시 양성으로 판정된 재양성 사례가 163건 보고됐습니다.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약했고 바이러스 배양 검사 결과 전염력은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에서 완치됐다 다시 양성으로 판정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63명이 격리 해제 후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체 격리해제자의 2.1% 수준입니다.
격리 해제됐다 다시 양성으로 판정되는 데는 평균 13.5일 걸렸습니다.
절반 이상은 아무런 증상이 없었고, 44% 정도가 증상을 보였지만 모두 약한 수준이었습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 재양성된 경우도 확진자에 준해서 일단 격리조치는 시행하고 있고 또 접촉자에 대한 조치도 진행하는 것으로 그렇게 방침을 정해서 시행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문제는 재양성자가 주위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방역 당국은 28건의 검체를 수집해 바이러스 배양 검사를 한 결과 초기 검체 6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 이거는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그런 의미고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확인되지는 않아서 전염력이 높지 않을 것으로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재양성자와 접촉한 사람 294명을 모니터링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2차 감염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접촉자 중 동거가족에서만 13명의 확진이 보고됐는데, 이들은 모두 재양성자로 신규 사례가 아니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바이러스 배양 검사와 접촉자 추적 관리 등 조사 결과에 따라 재양성 사례 관리 방안을 보완할 방침입니다.
YTN 한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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