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입찰도 ‘유찰’ 시작도 못하고 있는 가덕신공항 접근도로 공사
Автор: ch B tv 뉴스
Загружено: 14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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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접근도로는
강서구 송정동과 공항을 연결하는 9.3km, 왕복 4차선 도로입니다.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지난 1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사업자 선정 입찰에 나섰지만
입찰에 응한 업체는 한 곳도 없었습니다.
책정된 예산은 5,583억 원,
터널과 교량을 동시에 건설해야 하는
고난도 공사를 수행하기에는 부족한 공사비인 데다
공사 기간 6년 2개월 역시 너무 짧다는 게 업계 반응입니다.
곧바로 2차 입찰이 시작됐지만
조건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2차 입찰 역시 유찰.
2개 이상 업체가 참여해 경쟁구도를 만들어
그 중 한 곳을 선정하는게 규정이지만
한 곳도 나타나지 않은 것입니다.
정부는 물가 인상을 반영해
공사비 160억 원을 증액해 다시 입찰이 나섰습니다.
지난 7일 마감된 3차 입찰에도
참여 업체는 없었습니다.
업계는 500억 원 정도 증액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앞서 부지조성공사의 경우
4차 유찰 끝에 유일하게 참여해온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수의계약을 통해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6개월이 소요됐습니다.
접근도로 사업은 한 곳도 입찰에 나서지 않고 있어
수의 계약마저 어려운 상황입니다.
2029년 개항을 위한 빠듯한 공사들이
시작부터 계속해서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장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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