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의 추억… 전직 ‘군탈체포조’의 고백 - BBC News 코리아
Автор: BBC News 코리아
Загружено: 18 сент.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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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내 폭력이) 사라질 것이라고는 보지 않아요. 사람이 있는 곳엔 언제 어디서나 못된 친구들이 그렇게 하거든요.”
군 시절 탈영병을 잡는 군탈체포조, 일명 ‘DP(deserter pursuit)’로 50여 명을 검거해 전군 1위로 표창을 받은 개그맨 윤형빈 씨.
‘화려한’ 성과를 거뒀지만 그 역시 DP 복무 중 폭력을 피할 수는 없었다. 윤 씨는 ‘목침‘이라 불렸던 고통스러웠던 구타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배우로 활동 중인 DP 출신 강운 씨도 최근 화제인 넷플릭스 드라마 ‘DP’가 병영 내 폭력 등 가혹행위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고 말한다.
강 씨는 “드라마를 보다가 그(목침) 장면을 보고 중간에 멈췄다” 며 “‘와 너무 똑같다’ 했다. 나도 신입 때 선임한테 엄청나게 맞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공유하는 DP의 기억이 군내 가혹행위뿐인 것은 아니다. 탈영병들의 다양한 사연과 남겨진 가족들의 당부, 그리고 군 문화 전반에 대해 두 사람의 생각을 들어봤다.
#DP #디피 #군대 #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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