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GTX-A 관통 '미세 소음' 어느 정도길래_SK broadband 서울뉴스
Автор: ch B tv 서울
Загружено: 6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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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강혜진 기자]
[기사내용]
앵커)
광역급행철도 GTX-A를 관통하는
종로구 부암동 일대 주민들의 소음 민원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당초 주민 설명회에서 나온 이야긴데,
이번에는 주택과 인접한 현장을 취재기자가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강혜진 기잡니다.
리포트)
GTX-A 노선 관리동 바로 옆에 자리한
부암동의 한 주택입니다.
30년간 이곳에 살고 있는
집 주인 부부는 두 달째 새벽잠을 못 이룹니다.
{잠 자는 새벽 시간 때 GTX-A 관통 소음 울려}
GTX-A 노선이 지날 때마다
집 안에서 울림소리가 들리기 때문입니다.
[김영준ㅣ종로구 부암동]
"새벽 4시~5시 사이 열차가 지나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새시 문이 닫혀 있을 때 열차가 지나가면 덜거덕
하는 소리가 나고요."
공사 당시 터널 발파 작업에다
환기구 시험 작동으로 소음도 모자라
잠자는 시간 때 미세 소음까지
이어져 스트레스가 된 겁니다.
[김영준 씨 부인 ㅣ종로구 부암동]
"우리가 잠자는 새벽에 웅~ 소리가 난다고요. 스트레스받죠.
아무래도 잠도 깨고 안 좋죠. 공사하는 그때 여름에 소음, 분진이
말도 못 하게 났어요. 그 먼지 다 먹고살았다니까요."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은
GTX-A 관통 터널 등을 에워싼 건물을 볼 때마다
화가 치솟는 이유를 털어 놓습니다.
[종로구 부암동 주민]
"차량 소음이 아니고 신경을 날카롭게 하는 윙~ 하는 그런
소음 때문에 굉장히 날카로워져요. 소음 기준이 미달된다
해서 아무런
조치가 없어서 주민들은 엄청 피해가 많습니다."
현재 GTX-A 노선 관리동 공사는
마무리 단계입니다.
공사 현장 업무자에게
소음 민원을 언급해 보지만
대응할 방법은 딱히 없어 보입니다.
[공사 현장 관계자 (음성변조)]
터널이 보이면 외관상 안 좋아서 건물을 지어서 어차피 건물
안에 송풍 시설도 들어가야 하고 GTX-A 전기시설이나 시설물이 들어가야
해요. 열차가 워낙 속도가 빠르다 보니까 통합 부분이 있어
서 약간 울리는 부분이 있어서 건물 문을 완전히 내리면 덜한데 약간 띄어놔서 울려요."
문제는 또 있습니다.
미세 소음 고통에 이어
사유지에다 공사 뒷정리도 방치한 채
철조망 가림막까지 설치해 논란입니다.
이처럼 부암동 주민들은
GTX-A노선이 지날때 울리는 미세 소음으로
심리적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B tv뉴스 강혜진입니다.
(강혜진 기자ㅣ[email protected])
(영상편집ㅣ신승재 기자)
(2025년 03월 06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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