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vs 호주산 vs 한우 당신의 선택은?
Автор: KTV NEWS
Загружено: 26 февр.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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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산 쇠고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가격도 싸도
맛도 좋다는
평가입니다.
지난해
전체 소고기 수입량
47만5천 톤 가운데
미국산 비중이
54.1%로
전년보다 0.8%p
늘었습니다.
그만큼
찾는 이들이
많았다는 거죠.
심지어
2026년부터는
미국산 소고기에
붙는 관세가
사라지면서
가격 경쟁력이
더 좋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런 가운데
한우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경쟁에서 점점
밀리고 있는데요.
문제는 가격입니다.
한우는 비싸다...
소비자들의
인식이죠.
일단 정부가
한우 세일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최근 한우 도매가격이
크게 떨어졌는데도
여전히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는
비쌌기 때문이죠.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행사를 했고,
다음 달 4일까지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대형마트에서
한우 할인행사를
이어가는데요.
17일 할인 행사 때는
오픈런이라는
진풍경도
펼쳐졌습니다.
개점 시간 전에
줄을 서고
땡 하면
뛰어들어가는 거죠.
30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완판됐다고 하네요.
이걸 보면,
가격만 합리적이면
한우도 잘 팔릴텐데요.
그쵸?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이
20일 국회에서
내년까지
암소 14만 마리를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도매가격
하락의 원인을
공급과잉으로
판단한 겁니다.
정 장관은 또
"유통경로 간
경쟁을
촉진하겠다"면서
유통구조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산 뿐만 아니라
호주산,
뉴질랜드산
소고기들과
치열하게 경쟁중인
한우...
사실 애국심에만
호소하는
시기는 지났습니다.
똑똑하고
현명해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한우만의 경쟁력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곰곰이
생각해 봐야하는
시점입니다.
알 것 같은데....(갸웃갸웃)
#김용민기자 #한우 #한우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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