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닥가는 짝꿍 따라가기(*오하이오주립대)
Автор: 호이호이
Загружено: 20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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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간호사(3D업종)로 정확히 9년 일하고 퇴사.
그 동안 일하면서 때려치우고 싶은 날이 100일중에 99일이었지만!
하루 정도(월급날?)는 소소한 보람이라는 것을 느끼면서, 또 함께 지낸 동료들 덕분에 어찌저찌 9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흘러간 듯.
나의 20대를 가득 채웠던 의료진(간호사)이라는 직업에 대해 내가 느끼는 감정 또는 생각은?
나의 두뇌와 체력을 한계 직전까지 몰아가고, 말 그대로 어렵고, 또 꽤나 나를 힘들게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굉장히 멋지고, 재밌는(?), 이 세상에서 꼭 필요하고, 없어서는 안 되는 직업이라는 것
남편의 미국 포닥이라는 미래지향적인 명분으로 퇴사를 하게 되었고,
주변에서는 9년이라는 경력이 아깝다. 미국가서 간호사 할꺼냐. 엔클렉스 따놨냐, 영어 잘하냐, 그만둬서 부럽다 등등 많은 이야기를 들었으나.
일단은 9년이라는 시간동안 신혼여행 외에 제대로 된 해외여행 한 번 못 갈 정도로 쉼 없이 달렸다는.. 불쌍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ㅋㅋ
쉬.어.야.겠.다. 백.수.로. 당.분.간.나.먹.여.살.려.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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