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숨죽이며 기다린 선수들, 전광판 보고 눈물 ‘펑펑’…수영 김서영 ‘5관왕’/ KBS 2022.10.13.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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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김서영(경북도청)이 2019년에 이어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5관왕에 올랐습니다.
김서영은 13일 울산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여자 일반부 혼계영 400m 결승에 경북 선발팀 소속으로 출전, 4분06초16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앞서 열린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4분46초04의 개인 신기록으로 4번째 금메달을 수확한 김서영은 마지막 종목인 혼계영 400m마저 우승해 5관왕을 달성했습니다.
김서영은 2019년 전국체전에서 개인혼영 200m와 400m, 계영 400m와 800m, 혼계영 400m에 나서서 대회 유일한 5관왕의 영예를 안은 바 있습니다.
김서영은 경기 후 "이번에도 5관왕 욕심을 내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라며 "확신하지 못했는데, 포기하지 않고 팀원들이 끝까지 해준 덕"이라고 공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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