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심 무죄..지역정가도 폭풍 전야
Автор: MBC충북NEWS
Загружено: 26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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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무죄,
2심 선고 결과를 놓고
지역정가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제는 대통령 탄핵만 남았다며
목소리를 높인 반면,
국민의힘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나올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를 앞두고
여야 모두 폭풍전야를 맞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심 판단을 뒤집어 무죄로 선고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 2심 결과에 대해
충북 지역 정가도 즉각 반응했습니다.
민주당은 위대한 국민 승리의 날이자
정치검찰에 대한 사망 선고라며
환영했습니다.
이광희 충북도당위원장은 이제는
대통령을 탄핵해 정상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INT ▶ 이광희/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대한민국이 이번 기회를 통해서
좀 정상적인 사회, 상식적인 사회,
또 정의로운 사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연희, 이강일, 송재봉 등
다른 충북 국회의원들도 대통령 파면만 남았다,헌재가 결단할 때라는 입장을
잇따라 내놨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1심 유죄가
2심에서 모두 무죄로 바뀐 데 대해
실망하고 당혹해 하는 분위기입니다.
서승우 충북도당위원장은
2심 선고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피하며,
대법에서 진실이 가려질 거라는 입장만
전했습니다.
◀ INT ▶ 서승우/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향후 최종 3심 재판인 대법원에서 신속하고 현명한 판단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대선 가도에
파란불이 켜진 상황에서
이제 남은 건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지역 여야는 탄핵 인용 또는 기각을 전제로
가상의 수를 둬가며 진로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 주자들은
조기 대선 여부에 따라 향후 정치적 행보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국을 강타할 헌재 판결을 앞두고
지역 여야도 그 파장을 가늠하기 어려운
폭풍전야를 맞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병선입니다. (영상편집 김현섭)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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