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TV 뉴스] “공무직 노동자 능멸한 박경귀 시장·신미진 의원 사과하라”
Автор: 천안TV-천안신문(CAN)
Загружено: 14 дек.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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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직 노동자 능멸한 박경귀 시장·신미진 의원 사과하라”
■ 방송일 : 2022년 12월 12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얼마 전 박경귀 아산시장과 신미진 아산시의원이 아산시 소속 공무직노동자들을 겨냥해 정치적 중립을 요구하는 발언을 한 바 있었는데요. 이와 관련 아산시 공무직 노동자들이 자신들은 자유롭게 정치 활동을 할 권리가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지유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민주일반연맹 세종충남노조 소속 공무직 노동자들이 지난 7일 오전 아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경귀 아산시장과 신미진 시의원을 싸잡아 규탄했습니다.
발단은 신미진 의원의 시의회 5분 발언, 그리고 박경귀 시장의 아산시 간부회의에서 나온 발언입니다.
박 시장은 지난 달 11일 공무직이 준 공무원이라며 공무직의 역할을 재정립하여 내부 지침을 수립하여 줄 것을 총무과에 지시했고, 신 의원은 5분 발언에서 특정 공무직 노동자를 언급하며 해당 노동자가 자신의 직을 정치활동을 위한 수단으로 여긴다고 직격했습니다.
공무직 노동자들은 이 같은 발언이 정치적 자유를 부정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신미진 의원의 발언이 노골적인 차별이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이영석/아산YMCA 사무총장 : 10년 이상 근무한 직원만 사용할 수 있는, 법적으로 허용된 장기재직 휴가 사용과 개인의 연가 사용을 마치 직업윤리에 어긋난 행위처럼 규정한 점이 안타깝습니다. 10년 이상 근무한 장기재직자 휴가와 개인의 연가 사용이 무엇이 문제입니까?”]
이에 대해 신미진 의원은 “5분 발언에서 밝힌 입장에서 변함은 없지만 공무직 노동자 전체가 아닌, 해당 노동자가 근무지를 이탈해 정치활동을 한 걸 지적한 건데 이를 부풀리는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아산시 총무과도 “아직 지침이 확정된 건 아니며 공무직 노동자에 대해 법적 근거가 있는 만큼 법규를 무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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