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과 먹으로 탄생한 산수…'소정 변관식展'(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Автор: 우리동네 우리방송
Загружено: 11 мая 2016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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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제2의 겸재 정선으로 불리는
소정 변관식의 40주기 추모전이
성북구립미술관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먹을 튀기듯 점을 찍는 독특한 화법에
한국 산수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박용 기잡니다.
【 VCR 】
부산의 초여름 풍경을 담은 촌락풍일.
수려한 산세와 굽이굽이 흐르는 하천,
정자 위 사내들의 여유로움이
세밀한 붓의 터치로 표현돼 있습니다.
돈암산방에 거처를 두고 그린 녹수청산에는
명암의 대비가 확연한
소정 변관식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근대 한국화의 거장으로 꼽히는
소정 변관식의 타계 40주기 추모 전시횝니다.
금강산과 전국을 돌아다니며
우리 산천의 향토 짙은 풍경을 독특한
화풍으로 담은 작품들이 선보였습니다.
【 인터뷰 】
이유선
성북구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소정 변관식은 한국근현대 6대가 중의 한 명이고 겸재 정선 이후에 실경산수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분입니다.
【 VCR 】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선생이 1954년부터 타계할 때까지
성북지역에서 화업을 이어간 흔적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돈암동 마을 인근과 주변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그린 드로잉을 통해
인간 변관식의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유선
성북구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소정 변관식의 대표작품이라 할 수 있는 50년 대 이후의 작품들이 주로 전시가 돼 있고요. 그와 더불어서 성북구에서 살았던 돈암동 시절의 풍경을 그렸던 그림들도 같이 전시돼 있습니다
【 VCR 】
당시 중국과 일본의 화풍이 만연했던 시절,
자신만의 독특한 필묵을 통해
한국화의 현대적 발전을 이끈 소정 변관식.
작가의 기백과 한국적인 산수화 양식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됩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박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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