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궁남지, 그대 들으시는가 | 가슴 먹먹하고 시린 사랑이야기가 있는 곳 | Scenery of korea | 드론촬영(Drone shot 4k Welcome-Anyone)
Автор: Welcome-Anyone
Загружено: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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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은 부여 소재 백제 무왕과 선화공주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있는 궁남지를 대상으로
夏冬 및 가족 일부분을 촬영한 드론영상입니다.
영상의 음원과 아래 노래는 '달의울림' 채널님의 사용승인을 받아 편집되었습니다.
그대 들으시는가 : 달의울림(Dalui Ullim)
이 밤은 길고도 고요하니
별빛마저 숨을 죽였네
내 목소리 닿을까 두려워
그대 이름만 되뇌이네
그대는 들으시는가
이 한숨에 서린 목소리
하늘 끝에 계신다면
내 울음을 거두소서
그대는 들으시는가 이 피맺힌 내 기도를
바람에 실어 보낸 나의 절규가 닿는가
세상이 멈추어도 내 그리움은 끝이 없네
돌아오라 돌아오소서 내 혼이 사라지기 전
꽃잎이 흩날리던 그 날을
내 두 눈은 잊지 못하네
그대 손길은 사라져도
내 가슴은 그대뿐이라
그대는 들으시는가
이 끝없는 기다림을
별빛이 꺼져도 나는
그대만을 불러오리
그대는 들으시는가 이 피맺힌 내 기도를
바람에 실어 보낸 나의 절규가 닿는가
세상이 멈추어도 내 그리움은 끝이 없네
돌아오라 돌아오소서 내 혼이 사라지기 전
하늘마저 내 편이 아니나
내 목숨이 꺼져갈지라도
그대 없인 나는
이미 죽은 그림자일 뿐
그대는 들으시는가 이 숨이 사라지는 소리
마지막 피 한 방울로 그대 이름 새기리라
세상이 다 저물어도 내 원망은 사라지지 않네
돌아오라 돌아오소서 내 혼이 그댈 찾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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