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유학생 유치”·원광대 “통합 집중” / KBS 2025.04.22.
Автор: KBS뉴스 전북
Загружено: 22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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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비수도권 30개 대학에 국비를 지원하는 글로컬대학에, 전북대는 두 해 전, 원광대가 지난해 선정됐는데요.
선정 2, 3년 차를 맞은 이들 대학의 사업 진행 상황은 어떤지, 한주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글로컬대학 선정 3년 차를 맞은 전북대.
올해는 새만금과 전주-완주, 익산-정읍 등 3개 축으로 대학과 산업의 경계를 허물어 지역 상생 기반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본격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시기를 맞은 만큼,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전담 학부 신설, 남원 글로컬캠퍼스 개교 준비 등 유학생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국경수/전북대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장 : "정주 여건을 잘 만들어 주고 졸업 이후에 취업까지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을 적절히 잘 준비해서 학생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우수한 외국인 학생들을 유치하려고 하고 있고요."]
원광대는 글로컬대학 선정의 전제 조건이던 원광보건대와의 통합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통합 대학으로 신입생을 받을 계획인데, 통합 절차를 마무리하면 의학과 한의학, 치의학, 간호학과 약학을 융합한 새로운 통합의료 모델 제시하고 전북바이오융합대학원을 통한 연구 성과 도출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원광대 역시 대학과 기업 간 벽을 허무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병훈/원광대 글로컬부총장 : "대학 내에 기업과 기업 연구소를 유치해서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프로젝트 만들고 성과 도출하고 일자리도 만들자, 그런 사업이 핵심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비수도권 대학을 살리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지만 대학 구조조정 수순이라는 지적도 받은 글로컬대학 사업.
사업 진척에 따른 교육부 평가도 이어져 선정 대학들은 이제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시기에 직면했습니다.
KBS 뉴스 한주연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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