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괜찮아...' 원동 매화꽃 '활짝' (부산)
Автор: ch B tv 부산
Загружено: 6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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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인 매화꽃이 이제서야 피기 시작했습니다.
매화 축제로 이름난 양산 원동매화마을은
축제가 끝나서야 꽃이 피어
뒤늦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석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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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 군락지로 이름난 원동 매화 마을.
꽃축제는 이미 끝났는데 매화는 아직 꽃망울만 맺힌 상탭니다
.
지난해 2월 중순 땐 대부분 개화가 시작됐습니다.
지금은 몇 그루에서만 꽃잎을 볼 수 있습니다.
수만 명이 찾는 매화꽃축제는 지난해엔 예상보다 일찍펴 시기
를 놓쳤고 올해는 일정을 당겼지만 너무 늦게펴 맞추지 못했
습니다.
이원욱 강순영 / 대구 달서구
핫스팟이라고 괜찮다고 해서 왔는데 안 펴서 아쉽기는 한데
생각보다 저 위에서 사진을 찍으니까 예쁘더라구요.
이런 가운데 제일 먼저 꽃을 활짝 피운 매화는 상춘객들의
사진 세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정선영 / 양산시 물금읍
한적한 시간대를 원해서 축제기간 피해서 왔는데 그래서 활짝
더 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아쉽게도 조금 덜
피어서 아쉽긴 하지만 좋은 친구들이랑 있으니까 충분히 행복
합니다.
매화꽃이 늦게핀 이유는 변덕스런 날씨탓 입니다.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들
쑥날쑥 이어진데다 날씨도 흐리고 비가 많았습니다.
김석진 기자
강가 철길 옆 매화꽃이 만개한 가운데 나머지 매화 나무들도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꽃망울을 활짝 터뜨릴 것으로 예상됩
니다.
다른 봄꽃들은 예년에 비해 이른 개화가 예상됩니다.
개나리와 진달래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가량 빠른 오는 15일
부터 벚꽃은 23일 꽃을 피울 전망입니다.
B tv 뉴스 김석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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