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하나뿐인 내보물
Автор: 해병이삼촌
Загружено: 11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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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이 삼촌입니다 ~~ 필승 !!!
해병대 훈단의 6주중 2주차 복종주가 지나가는 금요일입니다
어제는 선임기수 1315기 해병들의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6년같은 6주의 기다림끝에 만난 아들들
부둥켜안고 우시는 부모님과 해병이들을 보면서
눈시울이 ㅠㅠ
이제 신병 1316기 훈병들이 훈단의 주인공입니다
지난 2주간 참 길게 느껴지셨을겁니다
아들 없는거 아는데도 아들방을 서성거리는 그맘 ㅠㅠ
그러다 혹여 문열어보고 아들 침대에 우두커니 앉아
맘이 맘이 아니실겁니다
그러다 아들이 입고간 옷이 돌아오는 눈물상자 받으시면
통곡을 하십니다
그옆에 우두커니 서서 아무말도 못하시는 아버지
그힘든 훈련 아니깐
뭐라 말도 못하고 그냥 바라만 보시는 ㅠㅠ
시작이 반이라고 이제 다음주면 3주차 도전주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합니다
무적해병되어 수료식날 만나시는 그날까지
작지만 힘이되어 드리겠습니다
댓글에 교번과 이름 남겨주셔요
꼭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해병이 삼촌 올림
필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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