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뉴스]사고기록장치 'EDR' 급발진 실마리 될까
Автор: TJB NEWS
Загружено: 12 авг. 2016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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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운전자들의
가장 큰 공포,
바로 급발진 추정
사고입니다.
분명히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제조사에서는
가속페달을 착각해
밟았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불상사에 대비해
사고기록장치
EDR이 실마리가
될 수 있습니다.
채효진 기잡니다.
【 기자 】
감속하던 승용차가 무서운 속도로
앞차를 향해 튀어나갑니다.
2번이나 더 후진과 전진을 반복하다
굉음과 함께 멈춰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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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홀린 듯 차량이 구청 건물에 돌진합니다.
화단과 1층 민원실 출입문을 박살내고
데스크까지 받은 뒤에야 멈춰섭니다.
깜짝 놀란 시민들은 혼비백산 달아납니다.
당시 운전자들은 급발진을 주장한 반면,
국과수는 변속기 조작 실수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자동차 사고기록장치인 EDR에 브레이크를
밟거나 감속한 흔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EDR로 사고 5초 전후의 속도와 가속페달, 브레이크 상태를 확인해 급발진인지 운전 미숙인지 추정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김태완 / 경감 / 경찰청 교통조사계
"EDR 등 과학적 조사기법을 활용하여 보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국산차 EDR 설치 고지와 정보 공개는 의무지만, 정작 설치 자체는 강제성이 없습니다.
현대기아차가 수출 차종을 중심으로
3년 전부터 장착하는 정돕니다.
2016년 이전에 산 내 차에 EDR이 있는지
살피려면, 제조사에 직접 물어봐야 합니다.
▶ 인터뷰 : 이호근 /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
"운전자 입장에서는 EDR이 장착됐는지 명확히 알 순 없고요. 구매한 곳을 통해서 차대번호를 대고 내 차에 EDR이 장착됐는지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반면 미국은 전 차종 EDR 장착과 공개를
의무화하고 있어, 국내 운전자를 위한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TJB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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