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바퀴 캠핑일주 | 이번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판포포구에서 골든리트리버와 물놀이 후 흑돼지삼겹살 먹었습니다 | 제주도 캠핑 | 제주도 잔전거 캠핑여행 | 대형견 동반 제주도
Автор: 킹둘리_여행ingDOG
Загружено: 20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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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동생들, 골든리트리버 베리와 함게한 제주도 자전거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마지막 날이다보니 다들 힘들어하는 듯 보여 자전거 코스를 짧게 잡았어요.
첫번째 코스는 엉알해안, 두번째 코스는 신창풍차해안, 세번재 코스는 판포포구
엉알해안은 퇴적층으로 만들어진 벽이 너무 신기하고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정말 잘되어있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들려 가볍게 산책을 한번 하고 가면 좋은 곳인거 같아요.
신창풍차해안은 정말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였습니다.
물론 바람이 불어야 풍차가 돌아겠죠?
이 두 곳은 자연경관과 풍차의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곳이였던거 같습니다.
한번쯤 들려볼만한곳? 정도라고 생각해요.
마지막 일정인 판포포구에서는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매번 그렇듯 마지막 날에 비가 내리더라고요.
좋은 날씨에 예쁜 판포에서 물놀이하는 걸 생각했었는데 흐린 날씨에 우중충한 판포에서 물놀이를 했습니다.
게다가 바닷물이 너무 차가워서 저는 잠깐 몸만 담궜다 나오는 수준이였어요.
대신 동생들과 베리가 신나게 놀아줬답니다.
물놀이하고 바로 앞에 있는 리조트에서 일정금액을 지불하고 샤워를 할 수 있었어요.
추운날씨에 벌벌 떨었던것도 있고 몇일동안 샤워한번 제대로 못했었는데 따뜻한 물로 씻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판포포구에는 야외에서 대형견과 함께 흑돼지 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짚불도 식당이 있어요.
마지막날인 만큼 동생들과 배부르게 맛있는 흑돼지를 먹었답니다.
동생들도 너무 잘먹어줘서 제가 다 배부르고 행복하더라고요.
저는 앞으로 몇번 더 제주도를 오겠지만 동생들은 마지막 날이라 많이 아쉬워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녁을 먹고 판포포구에 있는 칵테일 & 카페 하와에 가서 무알콜 칵테일로 낭만도 만들었어요.
동생들이 이번 여행이 즐거웠다고 해줘서 더 즐겁고 좋았던 여행이였던거 같습니다.
다시 돌아가는 날에는 다시 탑타를 불러 첫날 자전거를 빌리며 제이바이시클에 맡겨놨던 베리의 켄넬도 찾아 제주연안여객선 터미널까지 갔어요.
마지막날에 또 자전거를 타면서 힘을 빼고 싶지 않았습니다.
돌아가는 배에서의 영상은 다음주에 따로 편집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시청하시고 구독과 좋아요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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