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 작가 '우종택의 회화 프로젝트-묻다' 개인전
Автор: YBC뉴스
Загружено: 20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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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천안 리각 미술관에서
한국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우종택 한국화 작가,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태조산 중턱에 위치한 리각 미술관에서 '우종택의 회화 프로젝트_묻다'라는 주제로 지난 6월 30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열린다.
작가 우종택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한국화 작가로서, 제25회 석남미술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미술계에 떠오르는 작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개인전은 죽음을 통해 삶의 에너지와 삶의 본질을 표현했다는 작가 우종택은 작품 하나하나 소중하지 않은 게 없다며 그 중 설치 작품인 소나무에 애착이 간다고 말했다.
화목으로 쓰일 수밖에 없는 죽은 소나무를 작품의 세계로 끌어드려 삶과 죽음을 표현한 그의 작품은 힘 있는 에너지로 꿈틀거리고 있다.
또한, 죽은 나무를 통해 생명의 기운을 찾아내고 생명의 본질, 원천적인 삶의 뿌리를 찾아 획으로 한지에 거침없이 표현한 그의 작품들은 벅찬 감동으로 전해진다.
작가의 영감을 통해 세상의 단 하나뿐이 예술작품으로 승화된 작품, 먹과 송진가루 등 천연재료를 만들어 한지에 열정적으로 표현한 강한 붓질은 강한 생명의 에너지를 품어내고 있다.
한동안 제자육성에만 충실했던 우종택 작가는 지난 2011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인전을 연 경험을 토대로 한국화의 멋과 한국의 정신과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개성 있는 작품으로 해외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리각 미술관은 1993년 조각가 이종각 선생의 예술적 열정으로 개관되어 야외조각공원과 실내전시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종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예술인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천안/강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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