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보면 극찬!! 전라도 요리고수 어르신의 양념꽂게 레시피 공개 | 양념장에 밥만 비벼도 꿀맛 양념꽃게무침

안녕하세요? 일타집밥 요미마마입니다.
전라도가 고향인 지인 어머님께 전수받은 보물같은 레시피가 담긴 양념꽃게무침 영상입니다. 간장게장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진정한 밥도둑 예약입니다. 오늘도 맛있게 드세요~😊

[재료]
꽃게 2~2.5kg (손질 후 무게로 대략 1.5kg)
소주 반컵(100ml) - 비린내 제거

[양념 재료 ]

(믹서기 재료)
양파 중간크기 1개
사과 중간크기 1개
맛술 4큰술 (60ml) - 오뚜기 미향(기본 맛)
간장 1컵 (200ml)  - 샘표양조간장 501
멸치액젓 3큰술 (45ml) - 청정원 남해안 골드

( 믹서양념에 추가 재료)
고춧가루 1컵반(300ml)
물엿 4분의 3컵 (150ml)
설탕 3큰술
통깨 3큰술
다진마늘 3큰술
다진생강 1큰술
후추 0.5 작은술
참기름 1큰술

( 채소 추가 재료 )
대파 1대
양파 1개 (중간크기)
당근 1개 (중간 크기)
청홍고추 3~5개 (선택재료. 없으면 생략)

[만들기]
1. 게는 손질 시 속살이 덜 빠지게 살짝 냉동시켜둔다.
2. 믹서기로 양파,사과, 맛술, 액젓, 간장을 갈아서
3. 고춧가루, 물엿, 설탕, 통깨, 마늘, 생강과 섞은 후
4. 후추와 참기름도 섞어준다.
5. 대파 잘게 썰고 양파와 당근은 곱게 채썰어서
6. 양념장에 고루 버무려서 양념장을 완성해두고
7. 냉동실 속 꽃게를 꺼내서 녹기 전에 빠르게 손질한다.
8. 흐르는 물에 전용솔로 씻는데 배딱지쪽 배꼽은 제거
9. 등딱지는 떼내버리고(된장찌개 등 육수 낼 때 사용)
10. 딱딱한 집게다리는 마디를 끊고 뾰족한 부분들 제거
11. 다른 다리들은 납작한 끝부분 잘라내버리고
12. 몸통은 2~4등분 하는데(작은게는 2등분)
13. 가위나 칼로 등분할 때 몸쪽에서 다리방향으로
      잘라야 자를 때 살이 덜 빠진다.
14. 손질한 게를 큰볼에 담은 후 소주 반컵을 붓고
15. 살살 흔들어서 비린내 제거 후 나온 물은 버린다.
16. 게를 담긴 볼에 양념장을 넣어 버무린 후
17. 최종 간을 본다(달고 짜고 맵게)

*양념이 넉넉하다 싶게 버무려야 게를 먹고 나서
게살향 나는 양념에 밥을 비벼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매콤한 맛을 중화시켜 줄 달걀후라이를 곁들여서
   함께 드셔보세요.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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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집밥 모든 요리의 계량은
   1컵 200ml (1C)
   1큰술 15ml (1T)
   1작은술 5ml (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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