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율희·이윤진…이혼 관련 법정 공방 속 근황 공개

이혼 관련 법정 공방 중인 스타들의 근황을 살펴봤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2023년 10월, 이혼 조정을 신청하며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혼 소송과 더불어 상대의 부정행위로 혼인 관계가 파탄했다고 주장하며 맞소송을 하기도 했다.

지난달(3월) 25일에 박지윤이 최동석의 지인을 상대로 제기한 상간 위자료 소송 3차 변론이 열렸다.

재판부는 오는 9월 2일을 4차 변론기일로 정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최동석이 박지윤의 지인을 상대로 제기한 맞소송 첫 기일로, 재판부가 사실상 같은 소송으로 보고 있다는 의견이 관측됐다.

한편, 율희는 2023년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파경을 맞은 후 지난해 11월 위자료 청구와 양육권자 변경 등을 두고 조정신청에 나섰다.

하지만 지난달 12일에 열린 조정기일에서 재판부는 조정 불성립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율희와 최민환 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는 사실에 일각에서는 정식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율희는 SNS에 프로필 사진과 작품 촬영 현장 사진 등을 게재하며 배우로서의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지난해 3월부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도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윤진은 '온전한 쉼이자 충전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홍콩 여행 사진을 올렸다.

현재 발리에서 함께 거주 중인 딸과 일시 귀국해 한국에서 일상을 보낸 모습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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