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을 만든 사람들’…윤석열의 측근은? / KBS 2022.03.10.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10 мар.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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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은 100가지 중 99가지가 달라도 정권교체의 뜻 하나만 같다면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며, 참모들을 불러모았습니다. 바로 곁에서 선거를 도우며 대통령을 만든 사람들이 누군지 최창봉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윤석열/당선인/1월 5일 : "다 모두 오롯이 후보인 제 책임입니다."]
대선을 두 달 앞두고 선대위 해체라는 승부수를 꺼내든 윤석열 후보.
캠프를 떠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대신 4선의 권영세 의원은 이후 실무형 선거대책본부를 이끌며 공수를 조율했습니다.
[권영세/국민의힘 선대본부장/지난 7일 : "기획된 정치공작으로 정권교체의 열기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윤 후보와 당내 경선에서 맞붙었던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정책본부장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당 대표 사퇴 요구 속에 윤 후보와 극적으로 화해한 이준석 대표는 2030 남성들의 표심을 끌어왔고, 김기현 원내대표도 대장동 의혹을 지속적으로 파헤치며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을 겨냥했습니다.
대선 레이스의 마지막 고비였던 단일화 선언.
[안철수/국민의당 대선후보/지난 3일 : "저 안철수는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습니다."]
무산될 뻔한 상황을 막판에 반전시킨 건 '윤핵관'으로 지목돼 공식적으로는 선대본부를 떠났던 장제원 의원이었습니다.
초대 후보 비서실장을 지냈던 권성동 의원도 선거기간 내내 뒤에서 힘을 보탰습니다.
권 의원뿐 아니라 정점식, 유상범 의원, 박민식 전 의원 등 26년 검찰 생활에서 인연을 쌓아온 법조인 그룹이 윤 후보를 도왔는데, 부족한 정치 경력을 메우는데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밖에 윤재옥 부본부장과 김은혜 공보단장, 이양수 수석대변인과 최지현 대변인이 수시로 후보와 의견을 주고받으며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최창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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