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상인 돕는다... '시장·상권 특화거리' 조성_SK broadband 서울뉴스
Автор: ch B tv 서울
Загружено: 21 июл.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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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강혜진기자]
[앵커멘트]
폭염에 코로나19 확산까지 겹쳐
지역 상권 침체 회복이 쉽지 않습니다.
자치구마다 지역 경제 살리기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강북구는 기존의 무등록 시장이나
골목상권 등을 중심으로 특화거리를 만들어
상권 환경을 바꾸고 고객유치 등의
마케팅을 돕는 지원책을 내놨습니다.
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강북구 삼각산동 솔샘시장입니다.
지역의 작은 골목에 자리잡은 재래시장으로
현재 전통시장 승인을 받지 못한
무등록 시장입니다.
솔샘시장을 포함한 강북구의 무등록 시장은
모두 7곳.
(수유골목시장과 수유북부골목시장,
우이골목시장과 솔샘, 삼양골목시장 등입니다.)
이들 시장은 기존의 등록된 전통시장과 달리
정부 지원이 없이 자생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무등록 시장 운영 개선을 돕기 위해 강북구가
특화 거리 조성을 추진합니다.
'강북구 지역상권 활성화,
특화거리 지원 조례'에 근거해
공모사업으로 골목 시장 운영을 돕는데,
무등록 시장은 점포수 기준에
상인회 등이 구성돼야 하며
상인회 10% 자부담이 가능한 계획서가 제출돼야
공모사업 지원이 가능합니다.
노두진 /강북구청 일자리경제과
(동종업종으로 신청조건이 점포 20개 이상 되거나
점포 40개 이상 되는 시장은
동의 3/5 이상 동의를 받아서 공모사업이거든요.
상인회나 번영회 구성이 돼서 대표자가
구청에 신청해서 선정되면
상인들이 직접 수행하는 거예요.)
무등록 시장을 포함해
골목상권도 특화거리 공모에 포함됩니다.
대로변이 아닌
거주지 내 좁은 골목을 따라 형성된 상업시설을
용역조사를 거쳐 4개 권역으로 분류해
지원하는 겁니다.
(이번 시장 특화거리 공모는
신청서를 접수 후 상인회가 특화거리 운영에 대한
계획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 내용을 강북구 지역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특화거리에 선정되면 구청의 예산을 지원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말까지
사업 성과를 평가합니다.)
순수 구 예산으로 추진하는
특화거리 조성 올해 사업비는
1억 4천 만원.
강북구는 이달 27일까지
특화거리 공모 신청을 접수 받아
선정된 시장과 골목상권에 대해
상인 의견을 수렴하고 환경개선과 홍보,
고객유치 등을 지원합니다.
B tv뉴스 강혜진입니다.
(편집- 김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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