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홍 예비후보 민주당 구로구청장 후보로 선출 [구로] 딜라이브 뉴스

장인홍 예비후보 민주당 구로구청장 후보로 선출


【앵커멘트】
구로구 토박이론을 내세운 장인홍 예비후보가 민주당 구로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박동웅 예비후보를 누르며 재대결에서 승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장인홍 후보는 3차례에 걸친 치열한 경선을 통과하며 민주당 공천을 받게됐습니다.
김정필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
구로구청장 후보 경선에 6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하면서 민주당은 그 어느때 보다 치열한 경선을 치렀습니다.

예비 경선을 시작으로 장인홍 예비후보와 박동웅 예비후보가 결선 경선까지 갔고 최종적으로 장인홍 예비후보가 민주당의 구로구청장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장인홍 예비후보는 경선 후 곧바로 설 명절을 앞두고 있는 구로시장을 찾아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장인홍 예비후보 /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
"치열한 경선을 펼쳐서 최종적으로 후보가 확정이 됐는데요. 사실은 경선과정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주민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당원들이 많이 지지해 주셔가지고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 뜻을 잘 모아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장 예비후보는 디큐브시티 용도변경 등 구로구의 5대 현안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렇다고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불통행정은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장인홍 예비후보 /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
"제가 구청장이 되면 가장 먼저 5대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우선으로 힘을 기울이고요. 두 번째는 어쨌든 지방자치는 주민들과 함께 하는 겁니다. 그래서 주민참여시대를 활짝 열어 가겠습니다."


(23일 현재),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물은 민주당 6명과 진보당 최재희 예비후보 뿐입니다.

민주당이 후보 경선을 마무리했지만 국민의힘은 아직 예비후보조차 등록하지 않고 있습니다.

딜라이브뉴스 김정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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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5.01.23
● 딜라이브TV 김정필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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