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살아야만 한다.
Автор: 각성하삶
Загружено: 24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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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로 적은 생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영상으로 남깁니다.
도파민이라는 단어를 인지한 이후부터 항상 그것을 억제하려했다.
쾌락에 심각히 절여진 나의 뇌는 비인도적인 사고를 진화론적 관점이나 자본주의적 관점으로 당연시하기도 했다.
어째서 나는 나를 잊고 살았는가? 나를 저버렸는가? 왜 나를 배반하고 외면했나? 외로움이란 감정에 나를 내던지고, 패배한 나에게 실망하고,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해왔던 과거에는 후회만이 남았다.
모순적이게도 쾌락을 요구하는 뇌의 명령을 수신하면서, 나의 안위를 걱정할 수 있었다.
나를 위한 행위들은 내팽겨쳐놓고 흡연, 음주와 같은 쾌락적인 요소들에 나를 맡긴다. 그것들에 대해 갈망하고, 충족되지 않을 때는 몸과 마음이 파업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심지어 나는 그것들을 갈망할수록 그것들과 멀어졌다. 애연가, 애주가를 추구할수록 사랑없는 흡연과 음주가 빈번해졌다.
그것들은 내게 스며든다. 조용히 빠르게 스며든다. 한 개비 정도는 괜찮다. 한 잔 정도는 괜찮다. 그렇게 한 갑과 한 병을 넘긴다. 주객전도한 나의 모습은 그 몰골이 너무 초라하여 외면할 수 없었다.
나는 나를 재단한다. 내가 이상하는 나로 살기 위해서 나를 다듬고 가꾼다. 그것이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은 아닐지라도, 그것보다 더 높은 가치라고 생각하며 추구한다.
내 나이 스물다섯, 5의 제곱수인 점은 동기부여에 충분하다. 올해가 나의 전환점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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