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역사1] 메르세데스-AMG 탄생배경, 레이싱 역사, F1경기에서의 활약, 왜 하이퍼카를 만드는 회사에서 amg엔진을 사용하는가

안녕하세요.

벤츠읽어주는남자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 한남전시장 정민구과장입니다.

오늘은 AMG의 역사에 대해 영사을 제작하였습니다.

1967년 자신과 마음이 맞던 동료인 에르하르드 멜허와 독일의 슈트트가르트 근처인 그로사스파흐 에 작은 공장을 차리며 레이스용 엔진을 개발과 테스트를 하는 AMG를 설립하게 됩니다.

AMG라고 이름을 짓게 된 이유는 A와 M이 G라는 지역 공장에서 만든 회사라고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스 베르너 아우프레이트 의 A / 그의 동료인 에르하르트 멜허 의 M / 그의 고향인 그로사스파흐에 G를 따와서 AMG가 만들어지게 된거죠

AMG의 사과나무 로고는 그들이 설립한 공장부지가 사과과수원이였기 때문입니다.

만약 아우프레이트가 모터 스포츠에 참가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하지 않았다면 현재의 AMG는 존재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1971년 7월 25일 AMG는 벤츠의 벤츠의 300SEL 차량을 튜닝해서 벨기에 에서 열리는 스파 프랑코샹 레이싱 대회에 참가하며 우승을 거머지게 됩니다.

그리고 또다른 차량인 AMG 450 SLC차량으로 유럽 투러링카 대회와 독일에서 열리는 뉘르부르크링 레이싱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며 인지도가 높아지고 기술력도 점점 쌓이게 됩니다.

그렇게 AMG는 벤츠의 주목을 받게 되었고 벤츠는 AMG의 성장성을 보면서 조금씩 AMG의지분을 사들이게 되었고 결국 벤츠와 AMG는 협력관계를 맺게 됩니다.

벤츠의 양산형 차량들에 AMG기술을 더해진 차량들은 많은 고객층을 확보함으로서 급속도로 판매성장을 이룩하게 됩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AG가 AMG모든 지분을 모두 사들이며 AMG는 지금과 같은 완벽한 벤츠의 자회사가 되었습니다.

요약하자면 AMG는 처음부터 벤츠 공식협력관계도 아니였고 모터스포츠를 사랑한 벤츠의 두명의 직원이 고성능차량을 개발하기 위해 퇴사후 설립한 신생회사AMG를 만들었고 그 지분을 벤츠에 모두 팔아서 오늘날의 벤츠 자회사 메르세데스-AMG가 만들어지게 된 것이죠

원맨 원엔진 의 이념아래 AMG는 한사람이 엔진의 조립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며 조립완성한 장인의 서명이 엔진에 새겨지며 확실한 책임감을 갖는 고성능 차량으로 고객들에게 각인됩니다.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은 일부 모델만 고성능 버전을 만들지만
AMG는 벤츠에서 판매하는 거의 모든 차량은 AMG버전을 추가 할 수 있어 고성능 모델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즐겁게 시청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친절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작은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