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루게릭 요양병원 용인에 건립...농구선수 고 박승일씨 꿈 실현
Автор: 뉴스거리
Загружено: 2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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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거리] 송기평 Chief Creator = 국내 첫 루게릭 요양병원이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건립됐습니다.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은 국비 120억원과 기부금 118억 8,000만원 등 총 238억 8,000만원으로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4,995㎡ 규모의 루게릭 요양병원을 3월 31일 개원했습니다.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세포가 점차 파괴되면서 근육이 약해지고 위축되는 신경퇴행성 질환입니다. 승일희망재단은 2002년 루게릭병을 앓게 된 농구선수 출신 고(故) 박승일씨가 같은 병을 앓는 환자를 위한 요양병원을 건립하겠다는 꿈을 실현코자 2011년 가수 션과 함께 설립했습니다.
승일희망요양병원은 4월부터 내과·재활의학과 전문의와 76병상을 갖추고, 근육 약화 및 소멸로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형편의 루게릭 환자 등 중증근육성 희귀질환자를 위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와 재활치료, 돌봄 등을 제공합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승일희망재단을 설립한 박승일 님의 오랜 간절함이 중증근육성 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주는 병원 개원으로 이어졌다"며 "훌륭한 시설을 갖춘 이 병원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라며, 병원이 발전할 수 있도록 용인시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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