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AMV] 다간 OST 명곡 -가온(카옹) 변신 테마 / ガ・オーン BGM / Ga-Orn

이번에 제작해본 올해 30주년인 전설의 용자 다간의 가온 변신 OST (가온 등장!) 매드무비입니다.

한국에서는 가온보다 카옹이란 이름이 더 익숙한 용자이기도한데 작중에서

가온이 첫등장한 '킬리만자로의 용자'편은 어렸을때 다간을 시청했던 분들이

가장 많이 기억하는 추억의 에피소드일거라 생각되는데 대체로 용자시리즈의 세컨드 용자들은

주인공 용자팀이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극적으로 첫등장하여 활약하는게 주패턴인데

가온은 여러가지 상황이 맞물려서 정말 극적이게 활약했습니다.처음 등장하자마자 자기소개도 없이

박력있게 대장인 타카스기 세이지를 자기 등위에 태우고 전장으로 달려가 레이디 핑키의 로봇들에게

위기에 처한 랜드바이슨,호크세이버,스카이세이버를 도와주며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때 가온이 등장하지 않았다면 다간팀은 전멸했을지도 모르며 그것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대륙도 완전히 갈라졌을겁니다. 그리고 가온의 전투 스타일은 디자인에 걸맞게

상당히 야성미가 느껴지게 싸우는 타입이라 박력이 느껴졌습니다.가온 토마호크를 쓸때 특히나...

또 가온은 갈라진 아프리카 대륙을 붙이느라 잠시 리타이어한 다간X를 대신해서 활약하는데

이 몇편동안 이상할정도로 세이버즈와 랜더즈가 안 나와서 가온의 독무대가 됐었습니다.

그나마 레이디 핑키의 전함과 싸울때 하늘을 못나는 가온을 위한 셔틀(?)로써 와준 셔틀세이버가

가온이 활약할때 등장한 유일한 서브용자였죠.그렇게 몇편 활약하다가 다간X가 복귀하고

그레이트 다간GX가 등장한 이후로는 대사도 몇마디 못할정도로 비중이 사라진 가온이었습니다...

아마 가온 성우가 다간과 같은 하야미 쇼라고 그런것 같은데 덕분에 주인공 용자가 복귀한 이후의

세컨드 용자중에서 가온의 비중은 처참한 수준이었던지라 그저 눈물...

마지막으로 원래는 스카이세이버 다음으로 페가서스 세이버나 랜드바이슨 매드무비를

만들려고 했었지만 발매 연기됐던 메카스마 THE 합체(THE合体)가온이 생각했던 것보다

일찍 발매하게 되서 더합체 가온 발매 기념으로 가온부터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용자시리즈 모형화에서 세컨드 용자는 모형화가 잘 안되서 희귀한 편인데

샘플 리뷰로만 봤을때 가온도 생각보다 잘 나와준것 같네요. 이건 다간X때도 그랬지만...

국내에서는 다음주에 들어오는것 같은데 부디 양품으로 와줬으면 좋겠습니다.


伝説の勇者ダ・ガーン MAD ガ・オーン BGM

The Brave Fighter of Legend Da-Garn AMV Ga-Orn Soundtr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