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임원희 주연 영화 ‘재혼의 기술’ 제작보고회…“실제로 재혼 생각 있다” / KBS뉴스(News)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4 сент. 2019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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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연예계 이슈를 모아서 전해드리는 ‘연예가 핫뉴스’ 시간입니다.
KBS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 열연 중인 배우 오창석 씨가 라디오에 출연해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고 합니다.
이 소식, 잠시 후에 전해드리고요.
먼저, 임원희 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 ‘재혼의 기술’ 제작보고회 현장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우 임원희 씨의 새 영화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이혼을 경험한 남자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면서 재혼을 꿈꾸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재혼의 기술’.
[임원희/경호 역 : "그게 내 맘대로 되냐."]
[김강현/현수 역 : "잘 되면 재혼이고 안 되면 그냥 술 취해서 미친 짓 한 거라고 해."]
실제로 이혼의 아픔을 겪은 임원희 씨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경호’ 역을 맡았는데요.
[임원희 : "제가 처음에 (‘재혼의 기술’) 시나리오를 봤을 때 제목이 너무 마음에 안 들었어요. 그러니까, 왜냐면 재혼도 못하고 앉아있는데 ‘무슨 재혼의 기술 따위야, 정말 기분 나빠. 아이, 빨리 읽고 어떻게 거절해야 될지 생각을 해야 되겠다’ 하고 대본을 읽기 시작했거든요. 근데 아, 이 주인공이 되게 매력적인 거예요."]
임원희 씨를 생각하며 시나리오 작업을 했다는 감독 또한 이혼한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성규/감독 : "저는 한 20년 넘다보니까요, 혼자 산지. 그래서 조금 현실적인 그런 대사나 이런 게 많이 됐던(들어간) 것 같고요. 원희 씨를 위해서 제가 무언가 (재혼의) 기술을, 조금 저의 노하우라면 노하우인데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 시나리오를 쓰게 된 거죠."]
임원희 씨와 함께 예능 프로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가수 이상민 씨도 이번 영화에 카메오로 등장할 예정!
[임원희 : "상민 씨는 음색이 되게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게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연기를 하면 잘할 수 있는 엔터테이너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제작보고회 현장에서는 임원희 씨의 재혼을 응원하기 위해 이상형 월드컵 게임이 진행됐는데요.
임원희 씨의 최종 선택은 바로, 예지원 씨!
[임원희 : "예지원 씨 죄송합니다. 본의 아니게 이렇게 돼서. 지원 씨가 예전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페셜 MC로 나오셨을 때 언급을 하셨었어요. 제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 서로 이성관계로 보지 않는 걸로 정리가 됐습니다."]
동료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임원희 씨, 재혼 생각이 있긴 있으신가요?
[임원희 : "이렇게 (포스터를) 보면 ‘다시 해볼까 말까’ 이렇게 써있잖아요, 카피가. 뭘 따집니까. 해야죠. 기회가 되면 당연히, 저는 당연히 재혼을 하고 싶죠."]
임원희 씨에게 꼭 좋은 인연이 다시 찾아오길 바랄게요~
임원희 씨의 좌충우돌 재혼 도전기, ‘재혼의 기술’은 다음 달 관객을 찾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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