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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에게도 식욕·성욕·수면욕이 있다, 지구상 어떤 생명체보다 ‘자손번식’의 욕구가 강한 식물|다큐프라임|

Автор: EBSDocumentary (EBS 다큐)

Загружено: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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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6년 1월 16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녹색동물 1~3부>의 일부입니다.

[1부] ‘번식’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어떤 생명체보다 ‘자손번식’의 욕구가 강한 식물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스스로 땅 속을 드릴처럼 파고드는 ‘국화쥐손이’, 200도 이상의 환경에 씨앗을 내놓기 위해 산불 속에서도 살아남는 ‘자이언트 세콰이어’, 3500킬로미터를 여행하는 모감주 씨앗 등 지구의 유일한 생산자인 식물이 ‘자손번식’이란 욕구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공개한다.

[2부] '굶주림’은 척박한 땅에서 굶주린 식물들의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을 살펴본다. 식물은 척박한 땅, 보석 사이, 심지어 전깃줄 위에서도 살아남을 정도로 지구상 모든 곳에 존재한다. 냄새를 맡아 사냥하는 기생식물 ‘실새삼’, 동물의 배설물을 영양분으로 쓰기 위해 변기의 모습으로 진화한 ‘네펜데스 로위’, 햇빛을 사냥하기 위해 스스로 잎에 구멍을 내는 ‘라피도포라’ 등 식물이 만들어 낸 기발한 생존방법과 전략을 통해 동물적인 식물의 모습을 조명한다.


[3부] 꽃은 식물의 성기다. 식물도 동물처럼 후손에게 좋은 유전자를 물려주기 위해 배우자를 선택하고 싶지만 직접 짝을 찾아 나설 수 없다. 이제 식물들은 다양한 방법들을 생각해낸다.

‘시체 꽃’이라고 알려진 타이탄 아룸(Amorphophallus titanum). 이름부터 무시무시한 이 식물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꽃이다. 수년에 단 한번 ‘꽃’을 피우기 위해 약 3미터까지 자라지만, 꽃이 된 순간 그들에겐 48시간만이 주어진다. 이후 이들은 시들어 버린다. 48시간 내에 짝을 찾아 수분을 해야 후손이 꽃을 피울 수 있는데, 이 꽃은 향기가 아닌 썩은 시체 냄새를 풍긴다. 이유가 무엇일까? 시간이 많지 않은 그가 선택한 후손 번식 방법은 이 세상에서 가장 흔한 곤충, 파리를 수분매개자로 이용하는 것. 파리가 자신을 잘 찾을 수 있게 동물 사체의 냄새와 색깔을 그대로 흉내 냈다. 이들은 냄새분자를 멀리 퍼뜨리기 위해 체온을 올리는 전략까지 사용하며, 그 냄새는 800미터 까지 퍼진다.

호주 남서부에 서식하는 해머오키드(Drakaea glyptodon)는 타이니드 말벌(Zaspilothynnus trilobatus) 암컷과 똑같이 생겼다. 암컷의 색깔과 모양 그리고 페로몬까지 흉내 내는 그들은 실제 암벌보다 1.5배 더 크고, 10배 이상의 페로몬을 발산한다. 이는 타이니드 말벌 수컷을 유혹하여 식물의 짝짓기를 하기 위함. 해머오키드를 암컷으로 착각한 수벌이 꽃과 짝짓기를 시도 할 때, 끈적거리는 꽃가루가 달라붙는다. 이후, 성욕에 눈이 먼 수벌이 다시 한 번 더 꽃에게 유혹을 당할 때, 해머오키드의 짝짓기는 성공이다.

이런 영리한 난은 우리나라에도 서식한다. 광릉요강꽃(Cypripedium japonicum)이라 불리는 난은 네 가지 방법으로 수분매개자를 유혹하고 목적을 이룬다. 이 난의 수분매개자는 서양뒤영벌(Bombus terrestris)로 꽃가루를 좋아한다. 광릉요강꽃은 서양뒤영벌을 유혹하여 꽃 안에 가둔 뒤, 꽃가루 쪽으로 유인한다. 이들은 벌을 유혹하기 위해 주변 환경에 맞춰 트랩(덫), 꽃가루 무늬, 꽃 속의 털 그리고 빛을 이용한 네 가지 전략을 세워 진화했다.

식물은 인내심이 강한 기회주의자들이다. 좋은 꽃을 피울 최고의 타이밍을 기다리며 주변 생물들의 본능적 욕구(식욕·성욕·수면욕)를 ‘수분매개 전략’으로 이용한다. 이 모든 이야기들은 그들이 전략적 생존방법을 터득하며 진화했다는 증거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녹색동물 1~3부>
✔ 방송 일자 : 2016.01.16

식물에게도 식욕·성욕·수면욕이 있다, 지구상 어떤 생명체보다 ‘자손번식’의 욕구가 강한 식물|다큐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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