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선별검사소 운영…추석 종합대책 발표

【 앵커멘트 】
중랑구가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생활폐기물 대책과
의료대책은 물론
주민들이 고향방문 전후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일부 검사소는
연휴기간에도 쉬는 날 없이 운영됩니다.
천서연 기잡니다.

【 리포트 】
중랑구가 추석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방역 등 코로나19 대응에
방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우선,
주민들이 고향방문 전후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게
선별검사소가 가동됩니다.

망우역을 제외한
보건소 선별검사소와
면목역 임시 선별검사소는
연휴 기간에도 휴무 없이
이용할 수 있고,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운영되는
망우저류조공원 검사소는
연휴가 시작되는 18일과
연휴가 끝나는 22일, 양일간
문을 엽니다. .

검사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도 강화됩니다.

상봉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이 강화되고,

역학조사와 자가격리자 관리,
생활치료센터 운영도 지속됩니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추석 전날인 20일과
추석인 21일 중지됩니다.

월수금 지역은 22일부터,
일화목 지역은 23일부터
쓰레기 배출이 가능합니다.

한편 병원과 약국은
연휴기간 날짜를 지정해 문을 엽니다.

병원 37곳과
휴일지킴이 약국 162곳이 참여하는데,
구 홈페이지에서
일자별 문을 여는 곳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료원과 동부제일병원, 녹색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합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천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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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1.09.15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천서연 기자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