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 "앞으로 어떻게 먹고살지?" 막막한 도시살이에 찾은 폐가만 넘치는 마을, 화려한 도시살이 포기하고 연고 없는 시골에 눌러앉은 청년들|국내여행|
Автор: EBS 방방곡곡
Загружено: 26 янв.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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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부여의 오랜 시간이 흐르는 자온 길. 고즈넉한 옛 풍경이 주를 이루는 이 길에 몇 해 전부터 젊은이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도시의 삭막함에 지쳐 시골 라이프를 꿈꾸며 부여를 찾은 한솔 씨는 오랜 가게와 허물어가는 집들을 보며 이 곳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고 싶어 가슴이 뛰었다는데...
담배가게를 개조한 책방을 운영중인 상희 씨와 어르신들 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는 사진작가 상묵 씨도 한솔씨의 가슴설렘에 기꺼이 동참했다. 손수 옛집을 고치고 새롭게 만들어 나가는 젊은이들 그리고 젊은이들을 위로하는 자온길. 신구(新舊)의 만남 자온길은 답답했던 도시 생활을 잠시 접어두고 시골에서 자신들의 꿈을 펼쳐가는 청년들의 또 다른 삶의 공간이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인생은 아름다워, 3부, 자온 길에 머무르다
✔ 방송 일자 : 2021년 2월 10일
#한국기행 #청년 #귀촌 #시골 #빈집
![[충남 부여] "앞으로 어떻게 먹고살지?" 막막한 도시살이에 찾은 폐가만 넘치는 마을, 화려한 도시살이 포기하고 연고 없는 시골에 눌러앉은 청년들|국내여행|](https://ricktube.ru/thumbnail/vjIGHhBBVpg/hq7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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