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착공...기대와 반발 사이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7 дек. 2018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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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지만 꼭 필요한 정보, 뉴스큐 TMI! 오늘은 GTX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GTX-A 노선 착공식이 열렸는데, 기대와 반발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먼저 GTX의 개념부터 살펴보겠습니다.
GTX는 Great Train Express의 줄임말로,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를 뜻합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으로, 지하 40m 깊이에 터널을 뚫어 최고 시속 180km로 달릴 수 있는 혁신적인 철도 교통수단입니다.
이 경우 수도원 외곽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대에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GTX는 A, B, C! 모두 3개 노선으로 건설될 예정입니다.
오늘 착공식이 열린 A 노선은, 경기도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을 연결하는 83km 구간으로 수도권 남북을 잇게 되고 B 노선은 인천 송도부터 여의도, 서울역, 남양주 마석까지 80km 구간으로 수도권 동서를, C 노선은 경기도 양주 덕정부터 청량리, 과천, 수원까지 총 74km 구간으로 수도권 남북을 이으며 수도권 2·3기 신도시의 주요 교통망으로 기능할 전망입니다.
GTX 건설 계획은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동탄 신도시 개발 계획 발표 후, 수도권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가 정부에 제안을 한 게 시작인데요.
2011년, 정부가 국토철도망 구축계획에 GTX 3개 노선을 반영했고, 그 중 GTX-A 노선이 2014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4년이 지난 오늘 착공식에 이르게 된 겁니다.
정부가 최근 수도권 3기 신도시 부지를 발표했는데요.
이 신도시의 성공 여부를 가를 최대 관건이 광역교통망 조기 확충인 만큼 GTX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일각에선 GTX 사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선로가 지나가는 지역 주민들이 공사 소음과 진동으로 인해 노후 주택의 붕괴 위험과 지반침하 우려 등을 주장하며 노선 변경 및 철회를 촉구하고 나선 건데요.
환경단체 역시 GTX-A 노선이 북한산 국립공원을 관통하고 미세먼지를 내뿜는 환기구가 도심 곳곳에 배치된다며 환경영향평가 밀실 추진을 규탄하고 있습니다.
GTX 건설에 대해 기대와 반발이 교차하는 가운데 첫 삽을 뜬 A 노선은 토지 보상과 60개월 간의 공사를 마친 후 오는 2023년 말 개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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