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한 끼 '8년째 3000원'…김치찌개로 희망을 나눈 이문수 신부의 이야기 [인생영컷]

이 영상은 2019년 1월 6일 방송된 [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22회]의 일부입니다.

   • [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22회 : 김치찌개 끓이는 신부님 /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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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의 한 전통시장에 사람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 소문난 맛집이 있습니다. 이곳의 메뉴는 김치찌개 단 하나! 이곳의 사장님은 다름 아닌 가톨릭 사제 이문수 신부인데요. 한 수녀님으로부터 고시원에서 굶어 죽은 청년의 이야기들 듣고 고단하고 지친 청춘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선물하고 싶어 시작한 식당. 정성 가득한 한 끼가 전하는 가슴 따뜻한 위로 이문수 신부가 보글보글 끓여내는 희망 이야기 '인생영컷'으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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