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일파워호실적 | 삼성전자 반등 기대 | SK하이닉스 주가 강세 | 한미반도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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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더 챠트] - 뉴스케일파워 실적발표 | 삼성전자 반등 기대 | AI 인프라 투자 확대 속 SK하이닉스 강세 | 한미반도체 근황

최근 AI 기술 확산과 데이터센터 증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대안으로 소형모듈원전(SMR)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 미국 SMR 기업 뉴스케일파워는 FEED 2단계 프로젝트와 루마니아 로파워 발전소와의 기술 계약을 통해 매출을 올리며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고 발표 직후 주가는 22% 상승했습니다.

뉴스케일파워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로부터 정식 설계 승인을 받은 최초의 SMR 기업으로 현재 2030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모듈 생산에 착수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와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외국인 매도세와 공급망 우려로 조정을 받았지만 미중 갈등 완화와 AI 칩 수요 구조 변화로 반등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로 인해 엔비디아는 중국 전용 저사양 AI 칩을 설계 중이며 이 칩에 구형 HBM이 적합하다는 분석 속에 삼성전자가 일부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중동 지역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함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컴퓨텍스 현장에서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부스를 직접 방문한 사실도 긍정적 신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와의 핵심 장비 계약을 추가 체결하며 단절설을 해소했으며 동시에 SK하이닉스는 한화세미텍과의 협력도 병행하고 있어 하반기 수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이와 별개로 한미반도체는 아워홈과의 급식 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를 아워홈을 인수한 한화와의 관계를 의식한 결정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