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 창고 폭격으로 러 샤헤드 400대 '활활'shorts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9일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연방 크라스노다르 크라이 영토 의 옥티아브르스키 마을에 있는 샤헤드 보관 창고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날 자국 보안국과 협력한 해군 타격단이 샤헤드 보관 창고를 공격했으며 목표물에 대한 정확한 타격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격 당시 폭발과 함께 큰 화염이 발생했으며 이어 2차 폭발도 관찰됐습니다.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해당 창고에는 약 400대의 샤헤드 공격드론이 보관돼 있었으며 러시아의 한 텔레그램 채널은 폭발로 인한 화재 면적이 약 800 제곱미터이며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 발생 지점 500m 이내 출입을 통제한 상태입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샤헤드 공격드론의 보관 창고 파괴로 인해 우크라이나 도시와 마을의 민간인을 위협할 수 있는 러시아의 능력이 크게 줄어들 것"이며 "침략자들의 군사 목표물에 대한 전투 작업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출처 텔레그램 Генеральний штаб ЗСУ
Military Journal ✙
Збройні Сили України. Війна з окупантам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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