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권찾기 조직위 출범…시민 제안 공약 발표
Автор: ch B tv 인천
Загружено: 16 мар.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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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인천 이정윤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이번 총선은 준연동형 비례대표 제도가 처음 실시되고,
선거 연령이 만 19세에서 18세로 낮아집니다.
어느 때보다 선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은데요.
인천시민사회가 인천주권찾기 캠페인 조직위원회를 출범하고,
시민 제안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정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15 총선을 앞두고
인천경실련과 인천YMCA, 인천YWCA가
'인천 주권 찾기 캠페인 조직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인천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역차별적인 현안을 공론화하고,
정치권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조철숙 / 인천YWCA 회장]
"인천주권찾기캠페인 조직위원회는 선거운동 기간에
인천의 주요 현안을 각 정당 후보자와 공유하고
인천의 주권을 찾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고자 합니다.“
단체들은 시민 제안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공약은 정치와 경제, 환경, 교육, 문화 주권 등
5개 분야입니다.
정치 주권 공약에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특별지방행정기관 이관 추진과
인천고등법원 설치와 해사법원 본원 유치가 포함됐습니다.
경제 주권 공약에는
수도권 규제 제외와 해운항만산업 균형발전 특별법 제정,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등이 선정됐습니다.
환경 주권 공약으로는
수도권매립지 종료가 대표적입니다.
[김송원 /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환경주권은 다 아실 겁니다. 전력, 에너지,
쓰레기 관련 시설이 왜 인천에만 몰려 있느냐.
그래서 최소한 수도권매립지는 2025년에 종료하고
대체 매립지를 확보해야 합니다.)
이 같은 시민제안공약은
각 정당을 대표하는 후보들에게 전달됐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정의당 후보들은
인천주권찾기캠페인 실천 협약서에 서약하고
동참을 약속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정윤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이승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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