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집으로 돌아간 교황"..프란치스코의 남달랐던 한국과 인연 (자막뉴스) / SBS
Автор: SBS 뉴스
Загружено: 21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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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12년간,
전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88세를 일기로 선종했습니다.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아침 7시 35분에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고
밝히며 "교황은 자신의 삶 전체를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데 헌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심한 폐렴 때문에 입원했다가 회복해
교황청으로 돌아온 뒤 활동을 재개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전날 부활절 대축일에 성베드로 광장에 모인 신자들을 만나고
부활절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즉위 1년 여 만인 지난 2014년
아시아 국가 가운데는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한국 방문 이틀째였던 2014년 8월 15일.
미사를 집전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제의엔
세월호를 의미하는 노란리본이 달려 있었습니다.
미사 전엔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직접 다가가 손을 잡아주며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방문 기간
거의 매일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만나
정치적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교황 2014. (한국 방문 후 귀국 비행기에서)
(리본을 떼고) 중립적이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인간의 고통 앞에 중립은
없습니다.
명동성당 미사 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나비 배지를 전달하자,
즉석에서 배지를 제의에 달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12월엔
무안 여객기 참사 직후
"비극적인 비행기 추락 사고로 슬퍼하는
한국의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상을 떠난 사람들과
생존자들을 위한 기도에 함께하겠다"며
슬픔에 빠진 한국인들을 위로했습니다.
한반도에서
분단의 고통을 끝내기 위한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도
끊임없이 내놨습니다.
#교황
"모든 한국인이 같은 형제자매고 하나의
민족이라는 사실에 대한 인식이 더욱더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2021년엔
문재인 전 대통령과 단독 면담에서
북한을 직접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후에도
여러 차례
"공식 초청을 받으면 거절하지 않겠다"며
방북 의지를 드러냈지만
북한은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AI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구성 심우섭 영상편집 소지혜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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