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원동 2,500세대 더 들어온다…시의회 "대책 없이 안돼"
Автор: ch B tv 수원
Загружено: 24 февр. 2025 г.
Просмотров: 2 884 просмотра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앵커멘트]
무분별한 아파트 건설로 교통 체증에 시달리는
오산 원동의 문제를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앞으로 2,500여 세대 아파트 단지가
더 들어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의회까지 나서 교통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산시 원동은 대단지 아파트가 입주하면서
교통 체증이 심각해졌습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엔 편도 1차선 도로에
차량이 몰려 심각한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주민들은 매일 같이 이어지는 교통 체증에
고충을 토로합니다.
[정연태 / 오산시 원동]
“아침이나 저녁 출퇴근 시간이 되면
한 2분 3분이면 갈 거리를 지금 20분씩 가고 있거든요.”
원동의 교통 문제는 앞으로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2개 아파트 단지가 더 건설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김성원 / [email protected]]
“이 일대에 2천5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어서
이 2차선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이
앞으로 1.3배 더 늘어난다는 겁니다.”
오산시의회는 난개발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시가 아파트 허가 당시
교통대책을 세웠어야 했다고 지적합니다.
[전도현 / 오산시의회 의원]
“입주민들은 도로가 다 만들어진 줄 알고 들어오지만
실은 입주민들은 이런 사정 모릅니다.
제발 시행사에서 강력하게 이 부분들을 의지를 가지고…”
주민들은 아파트 건축을 추가로 허가할 경우
현재 편도 1차선인 도로를 2차선으로 넓히고
양방향 보행로 건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2층 버스가 다닐 수 있도록
도로 여건을 개선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도현 / 오산시의회 의원]
“아파트 입주해서 편안히 살 수 있고
도로 정체가 없는 그런 도로를 만들기 위해서
들어와야 하는 게 바로 시행사 입장이고 오산시 입장입니다.
그런데 그런 것 없이 아파트만 때려짓겠다? 이건 아닙니다.”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약 2,500세대.
입주 시기는 2029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가 되는 지역 인근에 운암뜰 도시개발 지구가 있고
앞으로 아파트 추가 건설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어서
체계적인 교통 대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B tv 뉴스 김성원입니다.
영상취재: 김길정 기자
■ 뉴스 시청 및 제보
▷ 케이블TV : SK브로드밴드 B tv 채널 1번
▷ 홈페이지 : 'ch B tv' 검색 https://ch1.skbroadband.com
▷ 유튜브 : 'ch B tv' 검색 (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
▷ 제보 이메일 : 김성원 기자 ([email protected])
#오산시 #원동 #교통체증 #교통지옥 #주민분통 #아파트또들어서
#새아파트 #아파트가격상승 #아파트값폭락 #대책마련
#교통대책 #SK브로드밴드 #Btv뉴스 #김성원기자
#뉴스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