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우리 동네] 인천, 해양쓰레기에 '몸살'... 환경문제 해법 간담회 열려
Автор: OBS뉴스
Загружено: 14 нояб.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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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주 목요일 인천시의원이
직접 동네의 곳곳을 다니며
우리 동네를 소개하는 시간,
웰컴 투 우리 동네입니다.
인천 도서지역의 해양쓰레기
문제 해법을 위해
간담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신영희 인천시의원이 전합니다.
【신영희의원 스탠딩】
인천 도서 지역에서 증가하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의회와 인천대학교 그리고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에 나섰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해양쓰레기 증가로 인한 환경적, 생활적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간담회에서는 도서 지역의 해양쓰레기 문제 현황과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들이 제시됐습니다.
[장정구 / 한국섬재단 부이사장 : 어업을 많이 하는 데는 어업 쓰레기가 많고, 하구 같은 경우에는 강에서 유입되는, 하천에서 유입되는 쓰레기들이 많거든요. 또 유명한 해수욕장이 있는 곳에는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가 있어요. 결국에 해양쓰레기는 버려진 다음 수거하는 것은 조금 어렵고 발생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게 핵심이거든요.]
참석자들은 인천 도서 지역에서 발생하는 부유 쓰레기, 침적 쓰레기, 해안 쓰레기의 수거 현황을 공유하고, 도서 지역 특성에 맞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생분해성 어구 보급 확대, 해안가 쓰레기 모니터링 강화,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정책적 방안이 논의됐으며,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재원 확보와 민관 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됐는데요.
특히, 이러한 방안들이 도서 지역의 특성에 맞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접근의 필요성도 강조됐습니다.
[김기호 / 연평바다살리기 회장 : 저희들이 우려하는 거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내년부터는 섬지역에 관광객들도 많이 들어오실 것 같은데 관광객들이 오는데 과연 해양쓰레기를 어떻게 줄일 수 있는가….]
또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의 협력을 통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방안이 검토됐습니다.
[권기영 / 인천대 교수 : 시민들, 섬에 계시는 분들까지도 포함해서 해양쓰레기 해양오염에 관련된 인식이 굉장히 시급하다, 그런 국민인식들이 바뀜으로써 장기적으로 해양 환경문제를 지킬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신영희의원 스탠딩】
도서 지역의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제인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수립되고, 이행되길 바랍니다.
웰컴 투 우리동네 인천시의원 신영희 입니다.
#인천 #해양쓰레기 #환경문제 #해양오염 #관리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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