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여론조사] 강원도지사 김진태 ‘우세’…격차 더 벌어져 / KBS 2022.05.16.
Автор: KBS강원
Загружено: 16 мая 2022 г.
Просмотров: 2 659 просмотров
[앵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KBS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대상은 강원도지사와 강원도교육감 선거였는데요.
그 결과를 공개합니다.
먼거, 강원도지사 선거에선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가 앞서고 있습니다.
박성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차기 강원도지사로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 33.9%,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 45.1%를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간 격차는 11.2% 포인트.
김진태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앞서 두 차례 진행된 KBS의 여론조사와 비교해보면, 시간이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는 모양샙니다.
1차 조사 땐 두 후보간 격차가 5.7% 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었습니다.
2차 조사에선 9.2% 포인트,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격차가 10% 포인트 넘게 벌어졌습니다.
다시, 이번 여론조사 결괍니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강원도지사로 누가 당선될지를 물었습니다.
김진태 후보가 47.7%로 이광재 후보를 16.5% 포인트 차로 따돌리며 앞섰습니다.
단순지지도보다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진 겁니다.
이번엔 두 후보의 지지층을 분석해 봤습니다.
남성, 여성 모두, 김진태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김 후보가 47%가 넘는 지지를 받았습니다.
연령대별로는 두 후보에 대한 선호도가 엇갈렸습니다.
30대와 40대는 이광재 후보를, 50대 이상은 김진태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다만, 만18살에서 29살 사이는 두 후보 모두 20%대 지지율에 그친 반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부동층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엔 권역별 지지돕니다.
모든 권역에서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가 40% 넘는 지지를 얻었습니다.
다만, 영서남부권에선 두 후보의 격차가 가장 적었고, 영동권에선 격차가 가장 크게 벌어졌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 3사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이달 14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도민 801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5%포인트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KBS 뉴스 박성은입니다.
[조사개요]
● 조사의뢰기관: KBS, MBC, SBS
● 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 조사일시: 2022년 5월 14일~5월 15일
● 조사지역: 강원도
영서북부권: 춘천·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영서남부권: 원주·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영 동 권: 강릉·동해·속초·삼척·고성·양양
● 조사대상: 강원도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 표본크기: 801명
● 조사방법: 전화면접, 휴대전화 가상번호(100%)
● 피조사자선정방법: 성·연령·지역별 할당
● 가 중 치: 성·연령·지역별 (셀)가중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
![[강원 여론조사] 강원도지사 김진태 ‘우세’…격차 더 벌어져 / KBS 2022.05.16.](https://ricktube.ru/thumbnail/w9D67QrQNP0/hq720.jpg)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